현대오토에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by김현아 기자
2020.09.16 12:47:12

9/14~10/5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코딩 테스트, 화상 면접 도입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가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해 모든 전형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10월 5일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크게 △ICT △기술영업/사업수행 △경영지원 부문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성검사 및 IT 관련 직군 코딩 테스트를 시행하며, 1·2차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021년 1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기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다. 전공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개발 역량과 ICT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ICT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완성차·철강·건설·부품·금융 등 다양한 사업군에 대한 시스템 통합 및 시스템 운영 사업과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되는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해 BASIC(Big Data, AI, Security, IoT, Cloud) 등 최신 기술이 집합된 스마트X사업(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을 위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