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국지식재산전략원, 새일센터와 여성 취재업을 위한 MOU 체결

by박진환 기자
2017.04.20 13:38:33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19일 전국 6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식재산 맞춤형 훈련을 통한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식재산전략원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 산하의 지식재산전략 전문기관인 한국지식재산전략원(KISTA)은 19일 전국 6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식재산 맞춤형 훈련을 통한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ISTA는 지식재산 연구개발(IP-R&D) 교육 커리큘럼 기획 및 교재 개발, 전문강사 배치 등을 적극 지원하고, ‘지식재산 중심의(IP-R&D) 분석 실무과정’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처를 적극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새일센터는 교육과정을 운영 및 관리해 경력단절여성이 특허업계 근무에 필요한 취업역량을 갖춰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인력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식재산 중심의(IP-R&D) 분석 실무과정’ 교육은 전국 6개 새일센터(남부, 서부, 서울과학기술, 고양MICE, 성남, 전북새일센터)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각 센터별로 60시간 내지 100시간의 교육으로 편성된다.

변훈석 KISTA 원장은 “특허분야는 꼼꼼한 여성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들이 특허업계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