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뉴코아 부천점 리뉴얼 오픈

by김진우 기자
2016.06.16 15:51:2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뉴코아 아울렛 부천점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코아 부천점은 고객 동선을 고려해 기존 50여 패션 브랜드의 매장 위치를 재구성하고 인테리어를 세련된 분위기로 업그레이드 했다.

신규 브랜드도 대거 입점했다. 초저가 신사정장 ‘M.I.SUIT’와 골프웨어 ‘슈페리어’,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 등 20여개 패션·잡화 브랜드가 들어왔다.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와 피자 샐러드바 ‘피자몰’, 츄러스 카페 ‘스트릿츄러스’, 직접 구워먹는 함바그 점문점 ‘후쿠오카 함바그’ 등 26개 외식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4층 식당가 외에도 5층에 추가로 확보한 공간에 푸드스트리트를 조성해 쇼핑 고객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4층에는 아이 동반 고객들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코코몽 키즈랜드를 입점시키켰다. 쇼핑을 즐기던 고객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31m2(70평) 규모의 테라스형 라운지 ‘블루밍스퀘어’도 만들었다.

뉴코아 부천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모던하우스 전 품목을 10% 할인하고 50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 5%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킴스클럽은 오는 18일까지 일부 품목을 특가에 제공하는 ‘빅 찬스’ 전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