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만1798명…전날보다 294명 줄어
by김경은 기자
2022.06.03 21:58:28
1주일 전 대비 2000여명, 2주 전 대비 절반 수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3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만1798명으로 집계됐다. .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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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17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1만2092명)보다 294명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동시간대(1만3849명)보다 2051명 적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0일(2만3092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397명→1만2651명→6135명→1만7191명→1만5797명→9898명→1만2542명으로, 일평균 1만2659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만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5394명(45.7%), 비수도권에서 6404명(54.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623명, 서울 2254명, 경북 889명, 부산 702명, 대구와 경남 각 688명, 강원 546명, 인천 517명, 전북 415명, 충북 398명, 전남 394명, 충남 378명, 울산 331명, 대전 321명, 광주 320명, 제주 230명, 세종 104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