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7.09.11 14:36:4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동운아나텍(094170) 최대주주인 김동철 대표이사가 2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 보유 지분 9.65%(57만8290주)를 인수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주식 인수가격은 1만5909원이고 김동철 대표이사는 스틱 VC 지분인수를 통해 개인 지분율이 기존 17.5%에서 27.1%로 증가했다. 특수관계자 지분율까지 합치면 34.5%에 이른다.
지분 인수로 경영 안정화와 함께 대량 대기매물(오버행) 우려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