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5.24 22:00:5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니케이신문은 24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Y의 생산을 줄여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런스지 등 주요 외신들은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동시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가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지난 3월부터 모델Y의 생산량을 줄여오고 있으며, 앞으로 6월까지 20% 이상 모델Y 생산을 감축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모델Y는 여전히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배터리식 전기자동차(BE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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