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6일 견본주택 오픈

by김아름 기자
2023.10.05 14:31:21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태영건설의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가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구미 첫 번째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조성되는 꽃동산공원을 품은 아파트이자, 도량동의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춘 대단지로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일원에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는 타입별로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문장초, 야은초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도량동 및 봉곡동 학원가가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를 비롯해 구미역, 들성로 등을 통해 구미 내부는 물론 광역 이동여건도 용이하다. 더불어 원호지구와 문성지구를 잇는 신흥 상권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일원에 위치한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