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3.09.12 17:45:59
"그룹 전체 산·학·연·병 융합연구 통해 사업화 이끌 것"
한미약품 R&D 총괄 대표이사로 국내 제약계 최초로 바이오신약 미국 FDA 허가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차병원·바이오그룹은 R&D 연구와 임상이 시너지를 발휘해 다양한 산업화 성과를 내기 위해 R&D사업화 총괄 부회장에 전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사진)를 선임했다. 권 부회장은 차 의과학대학교 특훈교수를 겸직한다.
권세창 부회장은 한미약품을 신약개발 위주의 회사로 탈바꿈시킨 대표주자로 사노피, 얀센, 릴리, MSD(미국 머크)등 대규모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권 부회장은 1986년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물자원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한미약품에 합류하여 연구센터 소장, R&D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