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02.25 12:57:3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배제 대상에 오른 송호창 의원의 영입 의사를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25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송호창 의원이 전화기를 꺼둔 채 전화를 안 받고 있지만 연락하려고 한다”라며, “지금 심경에 대해 물어보고 함께 의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의 입당 가능성에 대해서도 “함께 의논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당시 ‘안철수계’ 인물로 꼽혔지만 안 대표가 탈당할 때 더불어민주당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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