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15.12.03 12:00:05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지난해 출생한 아이의 기대수명은 82.4년으로 1년 전보다 0.5년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와 여자가 각각 79.0년, 85.5년으로 여자의 수명이 남자보다 6.5년 더 길었다.
지난해 태어난 남자 아이의 56.8%, 여자 아이의 77.9%는 향후 80세까지 생존할 것으로 보인다. 65세인 남자는 향후 18.3년, 같은 연령의 여자는 22.8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남자와 여자는 OECD 회원국 간 기대수명 비교에서 각각 17위, 4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4년 생명표’ 보고서를 내놨다.
다음은 주요 내용을 그래픽으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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