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컴, 경남 우성·두대 셀프주유소에 ‘3.5톤 양방향 주입기’ 공급

by이윤정 기자
2025.12.05 10:00: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요소수 제조·공급 기업 요소컴(YOSOCOM)이 자사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3.5톤 대용량 양방향 셀프 주입기’를 경남 지역 주요 셀프주유소에 공급하며 현장 주입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경남 창원 두대셀프주유소 설치된 요소컴 3.5톤 양방향 셀프주입기. (우측) 이춘열 광신개발㈜ 소장
요소컴은 최근 광신개발㈜이 운영하는 우성셀프주유소와 두대셀프주유소에 3.5톤 양방향 주입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 모델은 양측 차량이 동시에 주입할 수 있는 듀얼 구조가 적용돼 화물차 운전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주유소 회전율과 공간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경남 창녕 우성셀프주유소에 설치된 요소컴 3.5톤 양방향 셀프주입기
또한 요소컴의 요소수는 특허 기반 저온강제용해 기술과 저온고도정제 기술로 생산되며, 불순물 제거력이 뛰어나 주입기·차량 SCR 시스템에서 막힘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장거리 운송 종사자들의 유지비 절감과 운행 안정성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핵심 요소다.



이러한 품질 경쟁력은 운송업계와 주유업계로부터 절대적 신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요소컴의 기술력을 확인한 광신개발㈜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요소컴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우찬 광신개발㈜ 대표이사는 “프리미엄 요소수 품질과 주입 편의성에서 요소컴은 이미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우성셀프와 두대셀프를 찾는 모든 화물차 운전자분들이 요소컴만의 차원이 다른 품질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요소컴 관계자는 “운영 경험이 풍부한 광신개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요소컴의 기술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과 혁신적인 인프라로 대한민국 요소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