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곽효윤·이서현·노선진, 아이디어 유니버시아드 대회 대상

by황병서 기자
2022.12.08 16:50:56

8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하모니홀서 시상식 열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제24회 이데일리 아이디어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이 8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이익원(뒷줄 왼쪽 열한번째) 이데일리 대표이사와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곽효윤·이서현·노선진 학생이 소속된 서울대학교 팀이 올해 아이디어 유니버시아드 경제부문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 팀은 ‘새활용 소재 기업 그린캡, 아파트 거주민과 업사이클링 생산업체와의 연결’이란 주제의 아이디어를 활용했다.

이데일리와 KG에듀윈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제24회 이데일리 아이디어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8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렸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아이디어톤’이란 주제로 열린 대회는 정부부처 및 기업 등 다각적 목표 달성을 추구하는 조직에게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 및 정책 사업 달성을 위한 대학생들의 시각을 볼 수 있는 대회이자, 지식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취업을 위해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8개 대학의 1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주요 대상 수상자들은 △교육부 장관상 정윤서·손예지(이화여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강필진·김기현·김희주(인하대) △고용노동부장관상 김다영·송보영(서울대) 등이다. 최우수상인 이데일리 회장상 수상자로는 △강승준·박민서·김재승(서울대) △윤인호(한양대학원) △이예진·손유선·구준혁(건국대글로벌캠퍼스) 등이 뽑혔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 300만원과 20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