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지윤 기자
2020.04.08 14:08:4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중구는 지난 7일 서양호 청장과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이 충무로4가 진양상가에 위치한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방문해 보건용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구세군은 시민들이 기부한 마스크를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중 1400매를 중구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했다. 구는 환경미화원 250여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할 방침이다.
서 구처장은 “우리는 어려울수록 똘똘 뭉칠 줄 아는 민족이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해 힘을 보태 주고 계신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의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 위기를 헤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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