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소취 생리대 ‘화이트 시크릿홀 가든프레시’ 출시
by박경훈 기자
2017.07.31 14:26:06
덥고 습한 여름철,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유한킴벌리 화이트가 소취 생리대 ‘화이트 시크릿홀 가든프레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비롯해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소취 생리대들은 향으로 생리혈 냄새를 덮는 원리만 적용해 냄새 걱정을 만족스럽게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새롭게 출시된 ‘화이트 시크릿홀 가든프레시’는 천연 유래 구연산으로 생리혈 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고 싱그러운 가든프레시향이 남아 상쾌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소취기능 뿐만 아니라 화이트 시크릿홀이 적용되어 빠른 흡수가 가능하며 클린홀 소프트커버로 보송보송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화이트는 소취 생리대 뿐만 아니라 향이 없는 무향 생리대 라인도 제공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화이트 시크릿홀’, 가벼운 착용감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수퍼울트라슬림 ‘화이트 스타일핏’ 등은 향이 없는 제품으로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화이트는 밤새 뒤척여도 샐 걱정 없이 안심숙면이 가능한 ‘화이트 입는 오버나이트’, 액티브한 활동을 도와주는 체내형 생리대 ‘화이트 탐폰’ 등 기능과 사용형태별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화이트 브랜드 담당자는 “흡수력, 착용감과 함께 생리대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속성으로 여름철 그날의 냄새 걱정은 평소보다 더 커진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더욱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