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동욱 기자
2013.10.24 16:18:06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안성에 짓는 ‘안성 롯데캐슬’ 아파트를 25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수요자는 직접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30개 동 총 2320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1176가구 ▲74㎡ 554가구 ▲77㎡ 236가구 ▲84㎡ 354가구로 구성됐다. 최근 청약을 받은 결과 총 2320가구 모집에 청약인원은 229명에 그쳤다.
롯데건설은 이 지역은 청약통장 가입자가 많지 않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선착순 분양 때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아파트는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 77㎡ 타입은 부분 임대용 특화공간을 도입해 화장실이 총 3개가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660만원대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건설사가 부담한다. 모델하우스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주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문의 : 031-691-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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