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치영 기자
2025.06.25 11:33:27
서울 동부병원·이대목동·분당서울대·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원광대병원
예약부터 수납까지 맞춤형 편의 제공…전담 진료 코디·수어통역사 대기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이대목동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등 전국 5개 병원이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병원은 장애인이 병원 예약부터 진료, 진료비 수납까지 의료기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내에서 장애인의 장벽 없는 의료이용을 지원하는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 편의 지원 사업’ 수행의료기관 5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대목동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분당서울대병원(경기 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원광대학교병원(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다. 분당서울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은 진료 코디네이터·수어통역사 등 관련 인력 채용은 병원이 진행하고 사업 수행은 센터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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