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병서 기자
2025.05.01 10:43:06
1일 SNS 통해 “‘사람사는 세상’ 함께 만들겠다”
“원톱 스트라이커 李 멋진 골 넣게 레프트윙 역할 충실”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서 후보직속 기구인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박용진 전 의원이 “대선 승리 정권 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이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세상의 다수이지만 소수처럼 보일 뿐인 이 ‘거대한 소수’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치세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들처럼 이 시대 800만 전태일 모두가 어깨 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갈 ‘사람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의 진보, 이재명의 왼쪽에서 뛰려고 한다”면서 “원톱 스트라이커 이재명 후보가 멋진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날카로운 센터링을 날려주는 레프트윙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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