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스타탄생연습실', 9월 3일 대학로 스타스테이지 극장서 개막

by김현식 기자
2024.08.28 15:53:20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창작 뮤지컬 ‘스타탄생연습실’이 9월 3일 대학로 스타스테이지 극장에서 개막한다고 창작집단 지음 컴퍼니가 28일 밝혔다.

‘스타탄생연습실’은 천국에서 도박을 하다가 쫓겨난 왕년의 록스타들이 고등학생 가수 지망생을 도우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록, 힙합, K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극을 전개한다.



러시아에서 무대 예술과 영화를 전공한 경영진이 설립한 공연기획사인 지음 컴퍼니가 처음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이번이 초연이다. 서덕훈, 지인규, 윤다흰, 조동연, 이해영, 윤채아, 김철규, 김기섭 등이 캐스팅 라인업에 합류했다.

공연은 개막 후 9월 8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