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1인 가구 적합한 '프리미엄 미니 밥솥' 출시

by강경래 기자
2020.08.06 14:00:30

쿠첸 ‘프리미엄 미니 밥솥’ (제공=쿠첸)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첸이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작은 크기에 밥맛 기술을 모두 담은 ‘프리미엄 미니 밥솥’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수는 600만을 돌파했다. 전체 가구 수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9.9%에 달했다. 이에 쿠첸은 3인용 IH압력밥솥인 프리미엄 미니 밥솥( CJH-TPQ0300SD·CJH-NPQ0301SK) 2종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미니 밥솥은 작은 크기에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마솥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넉넉한 사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1인 가구와 함께 신혼 가구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작은 크기지만 △쾌속 취사 기능 △냉동보관밥 기능 △클린가드 △간편찜 특화 메뉴 △사일런스 스팀캡 등 다양한 밥솥 기능을 갖췄다. 프리미엄 미니 밥솥은 백미 1인분 기준으로 15분 만에 취사가 가능하다. 냉동보관밥 기능은 취사 후 냉동보관을 하는 소비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쿠첸이 개발한 기능이다. 냉동보관에 최적화한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해 해동 후에도 갓 지은 듯한 밥맛을 유지한다.



내솥 거치대인 클린가드는 행주로 닦아낼 수 있어 청소와 관리가 편하다. 간편찜 특화 메뉴는 간편식 선호로 인해 소비가 늘어난 냉동식품에 특화한 기능이다. 만두와 순대, 호빵 등 냉동식품에 최적화한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사일런스 스팀캡은 시끄러운 증기 배출 소리를 줄여주고 증기배출구를 덮는 구조로 화상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패킹교체 알리미 △자동세척 알리미 △대용량 물받이 △3중 파워 패킹 △20중 안전장치 등을 적용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가격은 40만원대다. 특히 CJH-TPQ0300SD 모델은 밥솥 온기를 새어나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센서보호캡 ‘써모가드’를 적용했다.

쿠첸 관계자는 “1인 가구 등 소형 가구가 늘면서 작은 크기 밥솥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이에 따라 10인용 밥솥 못지않게 다양한 기능을 적용한 프리미엄 미니 밥솥을 출시했다”며 “특히 작은 크기에 냉동보관밥 기능을 비롯해 간편찜 특화 메뉴 등 기능을 갖춰 1인 가구와 신혼 가구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 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