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신입사원, 입사 첫 일정 ‘행복나눔 봉사’
by김미경 기자
2019.01.24 11:39:39
|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23일 본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가정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SK케미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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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입사 첫 일정으로 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SK케미칼은 2019년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지난 23일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한솔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치매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독거 어르신 가정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지역 내 초기 치매환자들을 낮 동안 보호하고 교육, 치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들은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노래교실프로그램을 지원하는가 하면, 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의 야외체육활동을 돕기도 했다.
이광석 SK케미칼 사회공헌사무국장은 “따뜻한 프로페셔널이라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들을 채용해 육성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함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전국 14개 지역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및 도시락 배달, 초등학교 환경교육,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