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4.08.28 16:12:3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중 이용했던 ‘포프모빌’ 쏘울을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 기증한다.
28일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을 비롯한 ‘포프모빌’ 6대 중 3대는 교황방한준비위원회(방준위)를 통해 2대는 교황청에, 1대는 방준위에 각각 기증키로 했다. 방준위에 기증된 1대는 가톨릭 서울대교구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