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가스안전대상’ 개최..유공자 108명 포상
by윤종성 기자
2023.11.29 15:55:30
은탑산업훈장에 최덕식 신흥에너지산업 회장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30점 등 수여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가스안전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가스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29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됐다.
| 최덕식 신흥에너지산업 회장(가운데 오른쪽)이 29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가운데 왼쪽)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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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안전 관리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게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30점, 공사 사장표창 65점을 시상했다.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박찬기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박영숙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등 유관기관 대표 및 가스산업 종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약 50년간 LPG의 안전공급과 충전소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킨 최덕식 신흥에너지산업 회장에게 돌아갔다. 또 김영태 협창건설 대표이사, 차봉근 삼천리 본부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주요 3대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보급 대책 및 디지털 검사신청 등 업무 전환, 장기사용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정부의 수소안전관리 로드맵 2.0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