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05.22 16:56:50
202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
"존엄함 깨닫고 평안 유지할 때 행복 열릴 것"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는 그 마음이 바로 부처의 마음이며, 아기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이라고 강조했다.
진우스님은 22일 불기2567(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발표한 봉축사에서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감염되지 않을까 상대방을 배려했던 따뜻한 마음, 최악의 상황에서도 공동체의 질서를 해치지 않은 희생정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보살피는 자비심이 우리 모두를 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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