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1.20 11:13:3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블랙야크 키즈는 새 학기를 맞이할 초등학생을 위해 책가방을 20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뵌 가방은 책가방과 보조가방, 키링이 한 세트로 구성된다. 특히 보조가방은 크로스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용량이 넉넉해 신발 주머니뿐 아니라 수업 준비물을 담거나 학원용 가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남아용 대표 제품인 ‘유니버스 책가방 세트’는 공간감과 입체감을 구현하는 렌티큘러 기법으로 우주 공간을 표현한 정면 몰드가 특징이다. 가방 옆면엔 지구 모양의 LED 키링과 미니 파우치가 달려있다. 색상은 블루와 블랙, 두 가지다.
여아용 가방인 ‘딜라이트 책가방 세트’는 전면부 펄 리본 포인트, 비즈 키링 등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비누방울을 연상하게 하는 패턴 프린팅과 홀로그램 정면 몰드, 금속 미니 로고 장식 등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색상은 퍼플과 크림, 두 가지다.
이들 제품 모두 저학년 초등학생이 움직임이 많은 점을 고려해 통기성을 고려한 역 T자형 입체 등판 구조와 에어메시 소재 어깨끈을 적용했다. 가방 무게가 어깨에 집중되지 않도록 U자형 어깨끈으로 설계했다. 스스로 탈착할 수 있는 자석 버클 형태의 가슴 벨트는 가방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돕는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유니버스, 딜라이트 책가방 세트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새 스쿨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2025년도 신학기 책가방 출시를 기념해 블랙야크 키즈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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