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4.05.07 16:00:19
지역 보건 향상을 위해 손 맞잡아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천의료원(조승연 의료원장)은 인천시설공단과 임직원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은 시설공단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특히, 시민과의 접점이 많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설공단의 특성에 맞추어 임직원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설공단은 의료원과 지역 사회 보건 향상을 위한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의료원의 다양한 공공의료사업들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메신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시민 접점이 많은 인천의 두 기관이 협력하여 시설공단 임직원의 건강복지와 지역사회 보건 수준 향상을 함께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면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담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