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서비스품질 2년 연속 1위선정

by전상희 기자
2017.07.18 14:00:00

함영주(오른쪽) KEB하나은행장이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박내회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고객접점부문에서 2년 연속 은행산업 1위로 선정됐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고객접점부문에서 2년 연속 은행산업 1위로 선정돼 을지로 본점에서 인증식 및 CS(손님만족)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매년 기업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가 고객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여부를 서비스품질 이행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정예화 된 서비스 평가단이 27개 산업, 115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서울과 5대 광역시 소재 지점들을 방문해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방식으로 조사 후 평가했다.

KEB하나은행은 올해 초 한국소비자원 발표 ‘은행별 소비자만족도 1위’ 선정에 이어, 이번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7년 한국 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EB하나은행 측은 “하나금융그룹의 경영슬로건인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를 실천하기 위한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점수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선정된 ‘손님응대 우수직원’ 및 ‘우수 CS 리더’ 등 총 100명의 직원을 본점으로 초청해 시상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의 영예는 손님들의 무한한 애정과 굳건한 신뢰 덕분”이라며 “언제나 한결같이 손님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쁨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손님의 날’ 운영 △본부와 영업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본부직원 만족도(ICSI)’ 제도 시행 △영업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한 ‘CS자문단’ 모임 활동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제도로 CS 명가(名家) 영업점과 우수직원을 적극 발굴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