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5.09.07 17:52:07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7일 삼성물산(000830)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삼성그룹 최상위 지배회사로서의 위상과 중요성, 사업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건설부문 의존도 완화, 그룹 지배구조의 변동 가능성 등을 반영했다.
(다음은 7일 주요 크레디트 공시다)
△롯데카드=한신평은 롯데카드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중위권 시장지위와 그룹의 유통망을 활용한 안정적 영업기반, 양호한 재무안정성 등을 고려했다.
△JB금융지주=NICE신용평가는 JB금융지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안정적 사업기반과 저금리 기조 심화에 따른 수익성 저하 추세,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능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등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