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태호 기자
2011.01.28 17:22:34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두산건설(01116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 감소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설정과 지급이자 등 영업외비용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3175억원으로, 전년도 2조3103억원 대비 0.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11월 두산메카텍을 흡수합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