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비대면 경영컨설팅 전국 확대 실시

by황병서 기자
2021.11.03 14:26:52

(이미지=신한은행)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한은행이 비대면 경영컨설팅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자영업자가 겪는 경영 상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서다.

3일 신한은행은 기존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제공해왔던 온라인 경영 컨설팅 플랫폼인 ‘신한 소호 성공지원센터’ 내 ‘비즈온’ 서비스를 전국 22개 지역본부와 연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는 신한 쏠비즈(SOL Biz)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 소호 성공지원센터는 2019년에 시작된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경영 실천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및 폐업절차 안내, △상권분석, △외부전문가의 컨설팅 연계, △정부지원제도(정책자금) 등을 안내하며 자영업자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 고객의 위기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 지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