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6.01.27 12:36:1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쌀쌀한 바람에 걷는 것조차 버거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고차구매를 시도하는 소비자는 늘고 있다. 연이은 신차 출시로 전반적인 중고차시세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중고차는 낮은 가격으로 초기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다. 그러나 사고 유무를 비롯한 차량 상태에 따라 실가치보다 비싸게 사거나 구입 후 안전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구입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부 비양심적인 딜러가 존재하지 않는 낮은 가격의 ‘허위’매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즈, 엔카, 보배드림 등 주요 중고사이트에서 중고차시세를 파악한 후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하다면 의심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급매물이어도 사고차가 아닌 동일 조건이라면 그보다 저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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