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2.07.21 14:55:12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한 ‘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
발달장애인 6명 포함 10명에 일자리 제공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건립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와 굿윌본부 한상욱 본부장, 송동근 밀알일산점 원장 등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 및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달한 후원금은 기업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임직원 1000여 명이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지난 2020년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후원하여 개점한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의 수익금을 더해 밀알탄현점 개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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