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13.10.31 16:45:30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발족한 현지 한류 동아리인 ‘K-프렌즈’를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K-프렌즈는 지난 7월 발족한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한국 문화 홍보 동아리다.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지속 가능한 한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KT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한류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를 파악하고 K-프렌즈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한류 콘텐츠를 유통하는 온라인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향후 소셜 프렌차이즈(사회적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한류와 생활을 접목한 창업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