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송이라 기자
2013.02.27 18:22:07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제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한 ‘국민신문고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294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반부패·청렴활동 및 그 성과를 평가했다. 기보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금품·향응 수수 금액에 상관없이 즉시 퇴출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와 ‘청렴UCC공모전’, ‘찾아가는 윤리교실’ 등 강력한 반부패제도를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켰다는 설명이다.
기보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렴제도 개선 및 실천 노력을 통하여 거래고객과 지역주민, 일반 국민이 함께하는 청렴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