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지영의 기자
2026.04.24 08:46:02
PEF 인사 첫 경제사절단 동행…사모펀드 역할·위상 변화 신호
남양유업, 베트남 기업과 700억 규모 협력 MOU
직접 경영관리 성과 가시화…인수 후 흑자 전환
[이데일리 마켓in 지영의 기자]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 PEF가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투자 기업 경영 참여를 통해 성장을 돕고 내실을 다진 기업가치 제고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동춘 한앤코 부사장(남양유업 기타비상무이사)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PEF 업계 인사가 동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사장은 전날 경제사절단 일정의 일환으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양유업은 베트남 유통 기업 푸 타이 홀딩스(Phu Thai Holdings)와 3년간 총 700억원 규모의 K-분유 기반 식품 사업 협력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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