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양성 콘퍼런스 개최

by서대웅 기자
2024.02.02 17:01:36

''AI 융합기술 동향 및 방향'' 14개 강연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를 위한 2024년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2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를 위한 2024년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교육훈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양성’을 주제로 AI+X(AI융합기술) 동향 및 기술?교육훈련관련 2개의 기조강연과 신기술분야별 3개 트랙에서 12개 강연이 진행됐다.



네이버 클라우드, 구글 에듀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LS ITC, KISTI 임원 및 교수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들은 디지털 신기술분야 최신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발표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정부는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첨단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한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 발전과 전 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핵심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