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 소개하는 베스트·야상 재킷 스타일링 꿀팁
by백지연 기자
2017.03.14 13:26:45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 한층 얇아진 아우터를 찾는 여성들이 많다. 특히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쌀쌀한 간절기에 활용할 수 있는 베스트와 야상 재킷 아이템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이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간절기 봄 아우터 선택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이에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한채영이 봄 화보를 통해 아우터 선택법과 스타일링 꿀팁을 소개한다.
◆ 베스트 재킷으로 화사한 봄의 여자로 변신
기본적인 아이템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간절기 봄 아우터로 베스트 재킷을 선택하면 된다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이 매력적인 베스트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부담 없이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이때 화보 속 한채영처럼 밝은 색상의 상·하의와 함께 레이어드하면 화사하면서도 미니멀한 베스트 재킷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링에 좀 더 개성을 더하고 싶다면 칼라(Collar)가 가미된 베스트 재킷을 추천한다. 화보 속 한채영이 착용한 분홍 색상의 넓은 칼라가 돋보이는 재킷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하늘하늘한 실루엣의 플라워 블라우스와 사랑스러운 플로피 햇을 매치하면 발랄하면서도 패셔너블한 감각을 뽐낼 수 있다.
◆ 간절기 필수 아이템, 야상 재킷으로 캐주얼하게야상 재킷은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겸비해 여성들의 간절기 아우터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빈티지한 카키 색상의 야상 재킷은 손목과 목 부분의 밴딩 포인트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표현해준다. 특히 한채영처럼 화려한 패턴의 블라우스에 얇은 카디건을 착용하면 과감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좀 더 캐주얼한 의상을 원한다면 셔츠 형태의 야상 재킷을 추천한다. 자연스러운 핏의 야상 재킷은 트렌디한 버튼 장식으로 취향에 따라 셔츠로 활용할 수 있어 편안하면서도 은근한 멋을 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