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용산경찰서와 '라이더' 교통 안전 교육

by함정선 기자
2016.07.07 14:46:5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리아는 지난 5~ 6일 서울 용산경찰서와 함께 직·가맹점 라이더를 초청해 교통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롯데리아 배달 직원들은 용산경찰서 교통과로부터 안전한 도로 주행, 사고 예방 등과 관련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 특히 라이더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과 사례 중심의 동영상 교육도 병행했다.



롯데리아는 매년 2회에 걸쳐 라이더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각 지역 관할 경찰서와 연계를 통해 더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리아는 지난 5일부터 배달 서비스 제도를 개선하고자 매장 별 배달 시간 입력 시스템을 중단했으며 직원들의 안전 중시 문화를 공고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