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제일모직 업무협약..에버랜드 등 푸짐한 혜택
by정태선 기자
2014.07.28 16:23:24
|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 제일모직 조병학 리조트사업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이스타항공은 제일모직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과 제일모직 조병학 리조트사업부장(전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등 시설물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탑승일로부터 1개월 이내의 이스타항공 탑승권 소지자에게는 본인 포함 모두 4명에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이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에버랜드 내 빈폴아웃도어, 에잇세컨즈매장 우대쿠폰, 에버랜드 기념품 증정 등의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기내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무료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편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자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것으로, 상생과 협력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모직과 협력해서 시즌에 맞는 내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