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80대 尹 지지자 분신 시도…의식 없이 병원 이송

by이영민 기자
2025.03.07 13:27:23

''윤석열 대통령 만세'' 적힌 유인물 날린 뒤 분신
전신에 심한 화상 입어 병원으로 이송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전신에 큰 화상을 입었다.

(사진=이데일리)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80대 남성 A씨는 7일 낮 12시쯤 서울 중구 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 유인물을 날린 뒤 분신을 시도했다.

경찰이 발견했을 당시에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지만,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 당시 A씨는 의식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인물에는 ‘윤석열 대통령 만세’라는 문장과 함께 헌법재판소와 경찰에 대한 비판, 최근 탄핵 정국과 관련해 종북 및 중국에 대한 비난 등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