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당구 예능 선보인다

by노희준 기자
2022.03.25 16:45:11

''미쓰리쿠션''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국내 최초 여자 당구 서바이벌 ‘미쓰리쿠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 중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를 통해 방영될 미쓰리쿠션은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차세대 당구 스타 발굴 프로그램이다

차세대 스타 발굴 프로그램 미쓰리쿠션은 총 20명의 당구 유망주를 모집한다. 일반인 중 당구를 좋아하는 여성팬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당구 유망주는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스포츠’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프로당구 선수가 멘토로 나선다. 이들은 총 상금 4000만원을 걸고 토너먼트 등에 나선다. 미쓰리쿠션에 멘토로 나설 프로선수는 2022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MVP 서현민(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 국내최강 조재호(NH농협카드그린포스) 등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프로당구를 보다 편하게 시청하고 즐길 수 있도록 미쓰리쿠션이 기획됐다”며 “가볍지만 묵직한 한 구로 펼쳐지는 당구게임처럼 미쓰리쿠션이 프로당구 대중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