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20.10.21 14:29:2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JB금융그룹의 손자회사 프놈펜상업은행은 최근 태국 전자결제업체 ‘트루머니’와 전자결제 대출 상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놈펜상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이용자는 트루머니 전자지갑 서비스를 통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수 있다.
트루머니는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의 디지털 금융 자회사 어센드머니가 운영하는 업체다. 현재 태국과 캄보디아,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에 진출해 있다. 지난해 거래액은 80억달러(약 9조3800억원)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