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포켓몬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예매 서두르세요"
by김혜미 기자
2024.08.19 17:00:31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포켓몬코리아는 올해 추석을 맞아 ‘포켓몬 디 오케스트라(Pokemon the Orchestra) : 보물 같은 여정’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1~22일 이틀 동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2회 열린다. 21일은 오후 7시 30분, 22일에는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지휘자 진솔이 이끄는 50인조 오케스트라는 2022년 11월 18일에 발매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시리즈 최신작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과 신규 콘텐츠 ‘제로의 비보’ 대표 사운드트랙들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편곡, 연주한다.
무대에는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과 현대 밴드 악기들이 등장해 각각의 곡마다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인게임 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으로 선보여 게임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코리아는 대한민국 최초의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기업인 플래직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고 높은 수준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 티켓은 19일 오후 2시에 오픈됐으며 티켓링크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추가로 티켓링크에서 마스터볼 VIP석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포켓몬 스토어 ‘Pokemon the Orchestra’ 리미티드 뱃지 액자를 사전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