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6.10.25 13:53:44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5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홍익표 국회의원을 초청해 ‘제59차 서울경제위원회’를 열고 중소상공인의 경영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융자 및 보증금액 감액에 대한 개선 △도소매업 중소기업기준 조정 △나라장터를 통한 부품 구매방법 개선 등 중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호소하면서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익표 의원과 심상돈 서울경제위원장(성동구상공회 회장)을 비롯해 정기옥 서울상의 부회장, 김명만 서초구상공회 회장, 성락영 강서구상공회 회장, 신창식 동대문구상공회 회장 등 서울지역 구상공회 대표 25명이 참석했다.
서울경제위원회는 2003년 12월 출범해 서울상공회의소 산하 25개 구상공회의 회장단으로 구성된 중소상공인의 의견수렴 창구로 서울지역 중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구상공회는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경영상담, 자금난 및 인력난 해소 지원, 판로지원, 지역 특화사업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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