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장관 표창 수상
by이민하 기자
2024.06.24 15:37:14
중소기업 발전 기여 인물·단체 포상 제도
지원 우수 단체 & 육성 근로자 부문 수상
중소기업 기술 개발·판로 지원 성과 인정
| ‘2024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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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이달 20일 ‘2024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기업 지원 우수 단체 부문과 육성 근로자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물을 선정해 포상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GKL은 2013년부터 정보통신 중소기업 ㈜몽태랑인터내셔날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슬롯머신 게임 관리 시스템(SMS) 개발에 성공했고, 제품의 해외 판로와 기술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육성과 신기술 제품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1년 동반성장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 결제, 성과공유제, 공급원가 변동분 반영 규정 등을 추진해 2021년과 2022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된 공도 인정받았다.
김영산 GKL 사장은 “동반성장을 위한 개발 지원과 판로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과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2019년 카지노 장비 국산화 및 판로 지원, GKL 기술 검증센터 운영을 통한 데이터 개방 및 검증, 개방 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 제품 개발 및 사업화 등의 공을 인정받아 ‘산업기술진흥 유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동반성장 문화확산 최우수 공공기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