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24.05.21 16:47:3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20일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한다. 서울시는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2021년 런칭한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5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인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리모델링, 전국 그룹홈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