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장관,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방문…R&D 투자비중 확대 노력 약속

by김형욱 기자
2018.02.02 16:44:38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해수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해양수산부는 김영춘 장관이 2일 산하 기관인 부산 기장군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이곳 전문가와 미래 수산과학기술 발전 전략에 대해 토론했다. 이곳은 1921년 수산시험장으로 출발한 국내 수산과학의 메카다. 김 장관은 또 해양수산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확대 노력을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이어 해양수산인재개발원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행정혁신’을 위한 공직자 역량 재고와 미래 인재 양성 노력을 당부했다. 또 소방 설비와 비상대피 시설물도 관리하며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화재 인명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이다. 이곳은 연 40만명의 관람객과 교육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