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1.08.06 16:43:3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해외에서 생산된 그린수소를 한국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은 △액화 수소 △액화 암모니아 △다른 유기화합물 등 세 가지가 있다. 2030년께 ㎏당 운송비용이 액화 수소 운송은 액화 비용과 해상운송 비용 등 1800~1900원, 액화 암모니아 운송은 변환·해상운송·탈수소 비용 등 1700원 정도 들 것으로 본다. 유기화합물 운송비용은 2700원으로 더 경쟁력이 떨어진다. 암모니아 방식을 택한 것은 경제성이 좋을 뿐더러 이미 2억t가량이 트레이딩되고, 인프라도 보유해 롯데케미칼의 실행에 가장 적합하다고 봤기 때문이다.”-6일 롯데케미칼(011170) 2021년 2분기 실적 설명회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