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토요일 전국 봄비…어버이날, 흐리고 기온 떨어져
by김경은 기자
2022.05.06 18:00:48
대기상태는 ''양호''
강원영동 등 5mm 내외…그 외 1mm 내외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토요일인 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겠고, 어버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8일은 전국이 흐리고 기온도 다소 떨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 새벽 강원도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강원영서는 오전까지, 강원영동은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북 동해안은 오전 ~오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5mm 내외, 수도권, 강원영서, 경북동해안, 서해5도, 울릉도.독도 1mm 내외다.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7일 오전, 경상권(경북동해안 제외)과 제주도에는 오전~오후 사이 빗방울 떨어지는 정도다.
어버이날이자 석가탄신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기온도 다소 떨어지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상된다. 8일은 전날보다 2~5도 가량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가 되겠다.
대기상태는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