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키즈 패키지' 2종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4.18 14:59:1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리츠칼튼호텔 서울은 가족단위 투숙객에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리츠 키즈 패키지 2종을 출시하고 연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츠 키즈 파티 패키지(Ritz Kids Party Package)는 발코니 디럭스나 디럭스 코너에서의 1박과 함께 리츠 키즈 프로그램 북과 인 룸 다이닝으로 ‘키즈&패밀리 파티 메뉴’를 제공한다. 파티 메뉴에는 피자, 감자튀김, 동물 컵케이크, 치킨너겟, 샌드위치, 훈제연어 샐러드, 요거트, 초콜릿 퐁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 포함됐다. 가격은 32만원(이하 세금·봉사료 별도)이다.



나이트 사파리 패키지(Night Safari Package)는 리츠 키즈 프로그램 북과 객실에서 아이들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를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텐트, 램프, 키즈 전용 배스 가운, 슬리퍼를 대여하고 리츠 라이언 인형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발코니 디럭스나 디럭스 코너에서 숙박 시 27만원이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선택할 경우 40만원이다.

리츠 키즈 프로그램 북은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가 장-미셸 쿠스토의 해양 미래 사회(Ocean Futures Society)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4~12세 어린이 고객을 위해 고안했다. ‘물’, ‘땅’, ‘환경적 책임’, ‘문화’의 4가지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컬러링 북, 미로 찾기, 보물찾기, 크레용 등 6가지 종류의 놀이가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