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全大 누적합산 김한길-이해찬-강기정 순(3보)

by김진우 기자
2012.05.24 19:18:39

[대구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민주통합당 대표를 뽑는 6·9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한길 후보는 24일 오후 대구 엑스포에서 열린 대구·경북 대의원대회 투·개표 결과 총 664명이 참석(1인 2표)한 가운데 280표를 획득, 8명의 후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대구·경북 대의원 투표 결과 2위는 212를 얻은 추미애 후보가, 3위는 200표를 얻은 이해찬 후보가 각각 기록했다. 이어 조정식(189표)·우상호(158표)·강기정(115표)·이종걸(98표)·문용식(76표) 후보가 4~8위를 기록했다.

지난 네 차례 대의원 투표를 합산한 결과 1024표를 얻은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해찬 후보는 972표를 얻어 2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 3위는 광주·전남 1위였던 강기정 후보로 788표를 얻었다. 이어 추미애(683표)·우상호(481표)·조정식(423표)·이종걸(373표)·문용식(160표) 후보가 4~8위를 기록했다.